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크립트 키디 (문단 편집) == 상세 == 국내에서의 의미와 해외에서의 의미는 좀 차이가 있다. 해외에서는 해킹의 정의가 광범위하고 굳이 등급을 나눠가면서까지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스크립트 키디라는 의미도 좀 더 광범위하다. 알려진 툴을 활용하여 해킹을 하더라도 아마추어 해커로 인정해주기도 하고 전문 해커들도 오픈소스 툴을 많이 활용한다. 칼리리눅스도 모의 침투 전문가들이 많이 활용하고 실제로 그런 용도로 만들어진 OS이기도 하다. 그러나 저런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저런 경우에 사용하는 툴은 사용자가 본인의 판단에 의거하여 하고자 하는 일을 돕는 말 그대로 도구의 역할을 할 뿐이며 당연히 사용자부터가 이런 작업을 추론할 수 있는 풍부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다. 모의 침투도 미지의 시스템을 뚫는 목적이 아니라 알려진 결함이 내재되었는지를 찾아내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자동화툴을 쓰는게 이상할 게 없다. 예시로 든 모든 경우가 기술적인 주도권이 툴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여기다 스크립트 키디라는 말을 갖다 붙인다면 이는 자조적인 의미도 있다. 해킹툴이라는 것도 이게 정말 해킹하는데 쓰는 툴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간단한 분석이나 자동화를 제공하는 것부터 아예 쉘까지 다 뚫어주거나 복잡한 작업을 다 자동으로 해주고 손쉽게 갖고 놀 수 있게 밑바닥을 죄다 깔아주는 것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 흔히 말하는 스크립트 키디들은 후자를 구해서 자신이 직접 해킹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즉, 기술적 주도권이 사람이 아니고 완전 자동화 해킹툴에 있으며 본인들은 아무런 지식이 없다. 저런 스크립트 키디들은 근본적으로 각종 툴과 주변환경, 피싱에 의존하기 때문에 그런 요소들을 모두 떼어놓고 보았을 때에는 개인의 능력은 사실상 거의 없다. 이미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능력을 주변에서 채워주고 여기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아마추어들끼리 모인 그룹에서 노는 경우가 많은데 어차피 서로서로가 아는 게 없기 때문에 잘못된 용어와 온갖 엉터리 지식에 파묻히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는 기술적 안목과 정확한 지식을 얻을 수 없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결국 높은 확률로 엉터리 말 밖에 할 줄 모르는 [[좆문가]]가 되어버리기 쉽다. 이것도 98/xp시절에는 어느정도 툴키디들의 해킹툴이 작동하는 경우가 많았지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에는 그냥 윈도10 기본내장백신으로도 다 박살나는 것들이 대다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